길고도 무더웠던 2025년도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운감도 있지만 올 여름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선선해져서 삶의 질이 상승되는 기분입니다.
아침, 낮 기온 차가 큰 환절기를 맞으면서 평소 기관지(호흡기)가 약한 저는 잊지 않고 감기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호흡기나 기관지 질환은 가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염과 함께 불편한 호흡, 재채기, 기침을 동반하는 복합적인 증상에 몇일은 고생하고서야 조금씩 회복되는 거 같습니다.
일단 병원에서 독감이나 코로나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진료 때 약을 3일치 처방받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조금씩 몸상태를 회복하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특히 맹맹한 코와 더불어 마른기침와 목(편도)의 불편함이 굉장히 크게 느껴졌는데요.
목이 불편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차가운 커피보단 따뜻한 차를 찾게 되더라고요.
평소 물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편이었는데 아픈 덕분에?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감기증상 완화와 몸을 따뜻하게 도움을 준 차(TEA)를 한번 추천드려 보려고 합니다.
바로 ‘TAVALON(타바론)’ 이라고 불리는 TEA인데요. 잘 몰랐는데 프리미엄 TEA의 한 브랜드로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시작된 TEA브랜드라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향도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퇴근 후, 식사 후, 샤워 후 즐겨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혹시모르니 공홈 링크도 안내해 두겠습니다.
타바론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tavalon.co.kr/
1. TAVARON(타바론) TEA 브랜드 유래
타바론은 지난 2005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론칭한 티브랜드 입니다.
세련된 감성과 독특한 맛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타바론 티는 미국 그래미를 비롯해 다양한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의 공식차로 선정될 만큼 뉴욕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일명 ‘뉴요커의 차’로 불리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차(TEA)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입니다.
특히 타바론은 티 전문 소물리에게 전 세계 각지에 재배된 최상급의 재료를 공수해 본사에서 직접 블렌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00개가 넘는 테스트그룹이 진행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만 비로서 소비자가 구매 할 수 있도록 출시된다고하니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을 런칭하고 있는 셈이죠.
전 세계적으로 수출을 진행중이며, 한국에는 2008년도에 런칭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라고 합니다.
특히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우며 백화점, 호텔, 레스토랑 등에 납품되어 다양한 공간에서 타바론 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TAVARON(타바론) 버라이어티 T24 – 우드세트 리뷰
먼저 우드톤의 케이스 입니다. 그냥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지인이나 집들이 때 선물로도 제격일 거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케이스를 오픈하면 각 티 종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총 12개 종류의 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약간의 은은한 향도 매력적입니다.


저는 첫 티로 레몬그라스를 선택했습니다. 벌써 릴렉싱되고 감기기운이 달아다는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포트기에 물을 끓이고 자기전 따뜻하게 티를 즐겼습니다.
은은한 향이 건강한 느낌과 숙면을 가져다 주는 기분이네요.

부지런히 다른 향과 맛의 티 들도 즐기고 싶은 생각입니다.
다양하게 생겨나는 브랜드 커피들 속에 가끔은 이렇게 차를 마시는 시간도 활력이 되는 거 같습니다.
부모님이나 지인, 집들이 선물로도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읽으시 는분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여유로운 저녁이 되면 좋겠습니다.